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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오 라이프
미움받을 용기 1, 힘든 인간관계의 KEY가 되는 책 본문
미움받을 용기 1, 힘든 인간관계의 KEY가 되는 책
안녕하세요, 디오입니다. :)
이 책은 정말 엄청난 인기를
얻었고, 또 얻고 있는 책입니다.
'아들러 심리학'을 참고하여
고가 후미타케, 기시미 이치로 작가가
이 책에서도 말하고
저도 그렇게 느끼지만
정말 이 책은
인간관계의 Key가
되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.
저는 이 책을 보면서
머리를 몇 대 맟은 느낌이었습니다.
초반부터 '목적론'이란
이론에 대한 부분에서 부터
큰 충격을 받았습니다.
보는 내내 충격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.
저에겐 '깨우침'그 자체가 이 책이었습니다.
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어서
글을 이렇게 씁니다.
혹시나 이미 보셨더라도,
제 글을 읽고
댓글로 저와 생각을
나누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.
1. 문제 해결의 KEY, 목적론
우리는 어떤 문제가
발생했을 때
과거의 원인을 찾습니다.
그런데 아들러 심리학에서는
과거의 '원인' 이 아니라
현재의 '목적'으로 판단합니다.
저는 항상 '~때문에'를 대입하여
문제 해결을 해왔습니다.
항상 "이렇게 된 이유가 뭐지??"
하면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
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.
그런데 목적론은 완전히 다릅니다.
어떤 문제의 '목적'을 파악합니다.
이 책에서 나온 예시로
어떤 청년의 친구가
몇 년째 자기 방에만
틀어박혀 생활합니다.
그런데 그 친구의 행동과는 달리,
그 친구는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하고
취직하길 원합니다.
또 지금 자신의 모습에서
벗어나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지만
방에서 나오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합니다.
방에서 나오려고 시도하면,
숨이 가빠지고 손발이 떨리는
일종의 신경증을 갖고 있습니다.
변하고 싶은데 변하고 싶지 못하는 것이죠.
이 친구에게는 과거에 어떤
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.
이 상황만 보았을 땐,
트라우마가 '원인'이 되죠.
그래서 이 트라우마가
이 친구가 밖에 나오지 못하는
결정적인 이유라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.
그렇지만, 이 책에서는
이렇게 주장합니다.
그 친구에게는 '바깥에 나갈 수 없다'라는
목적이 먼저고, 그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으로
불안과 공포 같은 감정을 지어낸다고 말합니다.
이것이 '목적론'이죠.
그렇다면, 저 청년의 친구는
꾀병을 부리는 것일까요?
그건 아닙니다.
그 친구가 그 순간에 느끼는
불안과 공포는 진짜입니다.
그러나 그 순간에 진짜로
느끼는 공포와 통증은
'밖으로 나가지 않겠다'라는
목적을 달성하기 위해
지어낸 것입니다.
그럼 그 친구는
왜 이런 목적을 가지고 있을까요?
우리가 그 친구의 부모라면
방에서 나오지 않는 아이를
걱정하며 온갖 고민을 다하고
어떻게든 사회에 복귀시키기 위해
노력할 것입니다.
바로 이 때문에 그 친구는
그러한 목적을 갖게 된 것입니다.
방에서 나가지 않으면
부모가 걱정을 해주고
부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게 되죠.
하지만 집에서 한 발자국이라도 나가면
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'그 외 다수'가 됩니다.
모르는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눈에 띄지 않는 '나'
남보다 못한 '나'가 되는 겁니다.
그리고 아무도 그 친구를
귀하게 대해주지 않을 것입니다.
그래서 그 친구에게
이러한 목적이
자신에게 있어 '선'.
즉, 이득이기 때문에
이런 목적을 갖게 된 것입니다.
이해가 되시나요??
저는 이 예시를 본 당시에는
곧장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.
꽤나 큰 충격이었어요.
감정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
특히 믿기지 않았었죠.
또 다른 예를 들자면,
디오가 영화를 너무 보고 싶어 합니다.
그런데 엄청나게 밀린 숙제들이 있죠.
평소엔 잘 보지도 않던 영화가
오늘따라 주체할 수 없을 만큼
보고 싶어 집니다.
그럼 제가 평소엔
잘 보지도 않던 영화가
보고 싶어 진 이유는
밀린 숙제들을
다 처리하기 힘들어서
영화를 보고 싶은 감정을
만들어낸 것이라고
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(사실과는 무관합니다....)
즉, 목적은 숙제를 미루는 것이고,
이 목적을 갖게 된 것은
밀린 숙제를 하는 것이
저에게는 '선'인 것이기 때문이라고
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제가 대입을 올바르게
했는지는 모르겠네요..
이 목적론이란 것은
상당히 머리가 아픈 것 같아요.
제가 느끼는 감정이
단순히 어떤 목적을
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
좋게 와 닿지는 않네요..
기계가 된 느낌이랄까??
그래도 어떤 문제에 있어서
해결책을 찾는 데는 정말
큰 도움이 되는 방식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!
2. 인간관계의 KEY, 과제의 분리
이 '과제의 분리'라는 것은
인간관계뿐만 아니라,
인생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.
과제의 분리는
'타인의 과제'와
'나의 과제'를
분리하는 것입니다.
그리고 나도, 타인도
각자의 과제가 아니라면
침범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.
예를 들어,
제가 어떤 숙제를
몇 시에 할지 정하고 하는 것은
저의 과제입니다.
그런데, 제 부모님이
몇 시에 하라고 저한테 권하십니다.
여기서 부모님이 권하신 것은
부모님의 과제이시고,
받아들일지 말지의 여부는
제 과제입니다.
또 다른 예시로
직장 상사가 저에게 화를 냅니다.
화를 내는 것은 상사의 과제죠.
여기서 저의 과제는
상사가 화를 낸 것을
어떻게 받아들이고
'어떤 선택을 하느냐'가
제 과제인 것 같습니다.
그냥 듣고 있을 수 있고
마음속으로 욕할 수 있고
더 높은 직위의 상사에게
알리든, 여러 가지의
선택 사항이 있습니다.
저는 이럴 때면 이렇게 생각합니다.
"화내는 것은 당신의 과제지~"라 하며
넘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.
화내는 것은 저의 과제가 아닌 것이니
제가 어떻게 컨트롤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.
따라서 어떤 스트레스를 받고
마음에 묵혀있는 것보단
아무렇지 않게 넘기며
최대한 저에게 선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것이죠.
누구나 각자의 과제가 있습니다.
우리는 서로 그것을 침범할 수 없습니다.
이 책에서 말합니다.
'말을 호수가로 데려갈 순 있지만, 물을 마시게 할 순 없다'
즉, '유도는 할 순 있지만 강요할 순 없다'라고
할 수 있을 것 같네요.
'명령어'가 대표적인 예시가
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그런데 우린,
타인이 우리 자신의 과제를
침범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.
막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말이죠.
과제를 침범당했을 때,
어떤 선택을 하느냐는
각자의 과제이지만,
다음부턴 침범당하지
않도록 해야 하는 것도
개인의 과제가 되는 것 같네요,,
이렇게 두 가지를 소개하며
이번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.
혹시나 제 표현력이 떨어져,
이해가 잘 안 되신다면
한번 직접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.
이해가 되셨더라도
아직 안 본분이 계신다면,
저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제가 이 글에 담은 내용은
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.
그런데도 불구하고 저에게는
엄청난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내용들이에요.
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다면,
꼭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!
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:)
이 훌륭한 책을 쓴 저자들이 궁금하시다면?
https://do-life.tistory.com/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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