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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한산성 등산 코스, 우익문 추천, 남한산성 가는 길

디오 2021. 4. 30. 18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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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한산성 등산 코스, 우익문 추천, 남한산성 가는 길



안녕하세요, 디오입니다. :)




3주전에 남한산성을 시작으로 등산을 시작했는데,
너무 좋아서 여러분께 공유드리고, 정보를 드리고자!
오늘 포스팅을 씁니다. :)


좋은 정보들을 많이 공유해 드릴테니,
이 글을 참고하시고 남한산성 가시길 바랄게요!




저는 좌측 상단의 파란색 원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이용하는데요!
저 파란색 원 출발점은 버스 종점으로,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
정말 많이 이용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됩니다. :)



또 등산하면 막걸리와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줘야 하니,
차를 갖고 오기 부담스러워 가지고 오지 않는 등산객분들께서
이용하시는 코스인 것 같더라고요!
저는 저희 집이랑 가까워서 버스 종점까지 걸어온답니다. :)




제가 말씀드린 출발점에서 시작하게 되면,
이런 옛날 시장같은? 느낌의 골목을 걸을 수 있어요.



오래된 식당들, 건물들 보는 것도 재밌고
서울에서 하남으로 넘어가는 골목이기도 합니다. :)



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게 카페, 여러 매장들이 있어요.
저는 이런 옛날 풍경이 익숙하지 않은 터라,
구경하는 것에 재미가 꽤 있더라고요! :)





조금 걷다 보면 나오는 물가입니다!
걷다 보면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데, 물 흐르는 소리가 정말 좋아요!



그리고 사진의 왼쪽 상단에 보시면 식당이 있는데,
저기 메뉴도 다양하고 정말 맛있습니다! 손님도 많아요 :)
(청국장,보리밥,삼겹살 등)



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라고 안할 수가 없습니다..
아주머니들께서는 쑥을 캐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!

저는 개인적으로 걸어가는 길 중에 이 부분이 가장 예쁘더라고요. :)


 



사진 속의 다리는 아니지만, 어느 정도 길을 걸으면
'산 할아버지' 돌다리가 나올 겁니다.




그리고 그 돌다리를 지나게 되면, 슬슬 진짜 등산이 시작되는데..
돌다리를 건너면 양 갈래길이 나오게 됩니다.



계단과 계단 좌측에 위로 올라가는 산 길이 있을 텐데요.
정말 추천드리건데, 계단은 안 가시길 바랍니다..



저는 첫 날에 계단에 갔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
쉬는 구간이 잠깐 있긴 하지만, 완전 계단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..




약 1250개의 계단이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니..
계단을 좋아하시지 않으시다면, 피하시길 바랄게요..!!^^





제가 말씀드린 길로 따라 올라오시면,
이렇게 높은 돌탑 두 개가 나란히 기다리고 있습니다. :)



한번은 꼭데기에 돌을 올려놨었는데, 다음에 보니 사라졌더라구요ㅠ
그리고 다시 올려놓을려니, 거미줄이 너무 많아서 도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

 



걷다가 흔히 보이는 무엇인지 모르겠는 꽃..
아무튼 예쁨.







제가 말씀드린 길로 가면, 덜 힘들 뿐만 아니라,





틈새 구멍 ㅎㅎ



그리고 조금 올라가다 보면~


 

 

아까 우익문 아래에 위치한 1차 경치존(?)이랑은
또 다른 경치를 보여줍니다~~

확실히 위에 올라가서 보는 이유가 있어요!^^


 


경치를 구경하고 하산하던 중 
어느 종인지 모를 참새 크기의 새가 기웃거리고..
등산을 마쳤습니다! :)





차를 타고 가시는 분들은 둘레길을 이용하시는 것 같고,
제가 소개해드린 코스는 등산길 코스이니 참고해 주세요!


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,
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~!!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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